이번 생도 잘 부탁해 - 네이버 웹툰, 판타지, 드라마 방영 예정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살고 있는 윤주원은 18번째 인생에 문서하를 만나게 되지만 교통사고로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되고 19회 차에 다시 태어나 반지음이라는 이름으로 문서하를 만나러 간다.

개인적으로 작화보다는 스토리가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연재 현황 - 완결

본편 총 106화 + 외전 1 (총 4화)+ 외전 2 (총 2화) + 외전 3 (1화) + 외전 4 (1화)로 총 114화 + 후기 1화를 끝으로 2022년 10월 29일 완결되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6월 7일부터 연재 시작, 2021년 1월 2일 31화를 끝으로 휴재를 시작하였고 2021년 2월 20일 32화가 올라오면서 다시 연재 시작, 2021년 12월 25일 76화 후 다시 휴재, 2022년 2월 5일부터 다시 연재가 시작되었고 2022년 8월 27일 106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바로 다음 주인 2022년 9월 3일 외전이 올라왔고 그다음 주부터 외전이 연재되었고, 외전 4화를 마지막으로 2022년 10월 22일에 완결, 2022년 10월 29일 후기를 끝으로 완결.

연재 기간에는 미리 보기를 제외하면 무료로 연재되었으나 현재는 유료로 전환되어 있다.

키워드

로맨스, 환생물, 구원물, 병약남, 폭스남, 벤츠남, 연하남

등장인물

반지음

반지음

• 윤주원이 죽고 다시 태어난 인물,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점을 되살려 성공을 일구어냈다. 최연소로 문서하 집안의 기업인 MI그룹에 입사, 23세의 나이로 대리 타이틀을 달고 있다. 
• 19회 차 인생에서는 오로지 문서하를 만나기 위해 살아가고, 만난 후에는 문서하와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한다.

윤주원

윤주원

• 반지음의 전생으로 3화까지만 등장하고 3화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18번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료한 인생을 살던 중 어린 시절 만난 문서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어린 나이로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문서하

문서하

• 대기업인 MI그룹 회장의 외아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다.
• 어머니끼리 친구 사이인 덕에 윤주원이 어린 시절 집에 놀러 오는데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점점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 놀이공원에 놀러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나 윤주원이 죽고, 그때 이후로 본인도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장애를 겪는다.

하도윤

• 문서하의 비서실장, 문서하의 학창 시절 친구로 가난한 집 장남이지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우연한 계기로 문서하와 친해지게 되어 문서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문서하와 함께 유학을 가게 되고 그때부터 문서하와 늘 함께 다닌다.  

윤초원

윤초원

• 윤주원의 여동생, 윤주원이 꽤 아끼고 귀여워하던 동생으로 사망 당시 문서하보다 어렸지만 후에 성인이 되어서부터 등장한다. 
• 자신만 알고 있는 어렸을 때의 일을 반지음이 모두 알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반지음이 윤주원임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인물 

 

문정훈

문정훈

• 문서하의 아버지, MI그룹 회장, 아들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문서하 역시 아버지를 불편해한다.
• 스타일이 그럴 뿐 아들을 꽤 생각하는 아버지라는 것이 중간중간 내용에서 보여지는데 문서하가 학창 시절에 하도윤과 함께 있을 때 유일하게 웃는다는 것을 깨닫고 하도윤에게 모든 지원을 하며 아들과 함께 있어 줄 것을 부탁한다.

하도진

하도진

• 하도윤과는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남동생, 어린 시절 문서하가 싸우는 모습에 반해 문서하에게 운동을 배우게 해달라고 조르는데 이를 계기로 문서하와 하도윤이 친해지게 된다.

민기

민기

• 반지음이 자주 가는 치킨집 알바,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또 다른 인물, 성이 따로 있는지 성이 민인지 알 수 없다.

유선

유선

• 윤주원과 윤초원의 어머니

이현정

• 문서하의 어머니, 유선과 친구, 윤주원이 문서하를 잘 돌봐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주원과 문서하를 자주 만나게 해 준다.
• 문서하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난다.

김지순

김지순

•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또 다른 인물, 반지음과 예전 생에서 아는 사이였다.
• 반지음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돈을 빌리러 찾아가는데 전생의 인연을 기억하고 어린 지음에게 돈을 빌려주고 반지음이 성인이 된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하도윤의 어머니

하도윤, 하도진의 어머니

• 하도윤과 하도진의 어머니, 식당을 운영하는데 학창 시절 도윤이 데리고 온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외전 학창 시절 이야기에서 다룸)

반동우 

• 문제만 일으켰던 반지음의 친오빠 
• 몇 번 등장하긴 하는데 얼굴이 자세히 나오는 컷은 거의 없다.

첫 만남

문서하&윤주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문서하와 윤주원의 첫만남

문서하의 어머니와 윤주원의 엄마는 친구 사이였는데 어느 날 윤주원은 엄마와 함께 문서하의 집에 놀러 가게 되고 거기서 문서하와 처음 만난다.

문서하&반지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문서하와 반지음의 첫만남

반지음으로 다시 태어난 윤주원은 문서하를 만나려고 노력하지만 대기업 아들을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딸이 만나기가 쉽지 않다. 외국에 있는 문서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성인이 되어 문서하 집안의 회사인 MI에 입사하게 되고 2년을 다녀도 별다른 소득이 없자 사표를 내려고 하다가 문서하가 본사 호텔로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호텔로 옮기게 되고 주차장에서 마주치게 된다. (어린 시절 몇 번 문서하를 만나지만 문서하는 당시에는 기억하지 못하고 나중에 기억하게 된다.)

하도윤&윤초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하도윤과 윤초원의 첫만남

문서하를 만나기 위해 문서하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찾아가서 기다리는데 비가 오고 이를 보고 있던 문서하는 하도윤에게 우산을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때부터 윤초원은 하도윤을 짝사랑하게 되고 어른이 되어 다시 마주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하도윤과 윤초원

줄거리 

본편

1화~3화 

문서하와 윤주원의 어머니는 친한 친구 사이로 윤주원은 엄마를 따라 문서하의 집에 놀러 가게 되고 문서하는 처음에는 윤주원을 싫어하지만 점점 윤주원을 좋아하게 된다. 문서하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윤주원은 문서하를 달래주는 과정에서 문서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의식적으로 문서하를 피하게 되는데 비 오는 날 주원의 집 앞에 기다리고 있던 어린 서하에게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썸 비슷한 관계를 이어간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윤주원과 문서하

문서하의 생일날, 둘은 놀이공원에 함께 놀러 가게 되는데 윤주원은 문서하에게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생일 선물을 주고 돌아가는 길에 열쇠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윤주원은 사망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화 ~

문서하&반지음

윤주원은 반지음이라는 이름으로 찢어지게 가난하고 문제 많은 집의 딸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문주원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외국으로 떠난 문서하는 돌아오지 않는다. 문서하의 집안의 그룹인 MI에 입사하지만 문서하의 소식을 알 길이 없고 어느 날 문서하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호텔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문서하가 호텔을 운영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호텔 쪽으로 지원을 하고 호텔로 가게 되는데 문서하와 만나게 된 반지음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문서하에게 저돌적인 대시를 시작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결국 문서하도 반지음에게 스며들게 되지만 사귀기까지는 쉽지 않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반지음이 윤주원이 환생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런저런 답답한 구간들이 조금 있는데 크게 발암을 일으킬만한 요소는 없고 무난하게 해피엔딩.

하도윤&윤초원

윤초원은 중학교 시절 처음 본 하도윤에게 첫눈에 반하고 성인이 되어 다시 재회한 후 하도윤은 전혀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하도윤을 좋아한다. (언니 닮아 저돌적임) 하도윤 역시 윤초원에게 관심을 갖긴 하지만 자신의 상황에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전혀 관심이 없는 척하지만 윤초원이 술에 취한다거나 하는 등의 무슨 일만 생기면 항상 나타난다. 사귀기 시작한 후부터는 오히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외전 1

문서하와 하도윤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다룬다.

외전 2

윤주원이 죽지 않았을 경우를 다룬다. 윤주원은 대학생이 되고 문서하는 고등학생.

외전 3

사랑이 퐁퐁 샘솟아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굴하지 않는 하도윤과 윤초원의 이야기

외전 4

반지음에게 프로포즈하는 문서하

관람 포인트

작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한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작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꽤 탄탄해서 한번 보기 시작하면 중도하차를 시키지는 않는 작가이다. 개인적으로는 10대, 20대가 보기에 최적화된 작품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 피셜

재벌가를 다루는 다른 작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은 재벌집 아들인 문서하는 바람 불면 날아갈 듯 연약하고 가난하고 가진 것 없는 설정인 반지음과 하도윤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문서하에게 백마 타고 온 왕자님이라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가 없는데 윤초원 역시 현재 재벌집 딸이지만 굉장히 선하다.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듯하다.

환생을 다룬 작품은 꽤나 많이 있지만 환생을 하면 다 같이 환생을 하거나 누군가의 몸에 빙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윤주원만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머지 인물들이 그대로 계속 살고 있는 곳에 끼어들게 되는 설정인데 이런 점이 다른 작품들과 비교되어 조금은 신선한 편이다. 다만 교통사고의 범인을 밝혀 내는 것이나 민기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앞으로는 다시 태어나더라도 과거를 기억하지 않게 하는 방법 등을 수행하는 과정이 꽤 중요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어영부영 끝맺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작품을 보고 나면 희미하게 잊혀진다. 특히 더이상 전생을 기억하지 않기 위해 또다른 나를 만나고 어쩌고 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공감도 잘 가지 않았고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도 잘 안됐다.

작품을 다 보고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나는 것은 다음 생에도 너를 기억하고 싶어라는 대사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대사만이 강렬하게 자리 잡아있다.

결국 여러 가지 사건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상 로맨스 하나다.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도 조금 더 임팩트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개인적인 의견일 뿐 보는 동안 로맨스만 집중해서 봐놓고 나중에 다른건 임팩트가 없었느니 뭐니 하는 것일 수도 있음.)

뒤쪽으로 갈수록 작화가 너무 이상해져서 보면서도 이건 좀 심한 거 아닌가 이럴 거면 차라리 그냥 빨리 완결을 내버리지 싶었는데 후기를 보니 눈이 좋지 않아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그냥 느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눈이 해결되어야 차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드라마 방영 소식을 2022년 6월 쯤 들었는데 2023년 초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문서하는 자주 쓰러지고 예민하며 바람불면 날아갈 것 같은 캐릭턴데 너무도 튼튼한 이미지인 안보현이 캐스팅 되었다고 해서 매치가 잘 안되는 느낌. 

 

+ 단행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단행본 1, 2, 3, 4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단행본 5, 6, 7,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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