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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로맨스

바스티안 - 네이버 웹툰, 판타지

 

바스티안(글, 그림 '아빈', 원작 '솔체')

바스티안
바스티

연재현황 - 연재 중

2023년 1월 19일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 2023년 9월 24일 시즌 36화로 시즌 1이 완결되었다. 긴 휴재 기간을 가지겠다고 했는데 정말 긴 휴재 기간을 가지고 있다.

키워드

로판, 로맨스 판타지, 선 결혼 후 연애, 계약결혼, 까칠남주, 쓰레기 남주, 가련여주

 

바스티안 오디오 드라마 시즌1 티저

등장인물

바스티안 클라우비츠

바스티안-바스티안-클라우비츠
바스티안 클라우비츠

  • 남자 주인공, 해군 장교이자 대부호이지만 혈통이 비천하여 고물상의 손자라고도 불린다.
  • 출세와 복수를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상드린이 이혼을 하면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황녀인 이사벨이 반하게 되어 오데트와 2년간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오데트 폰 디센

바스티안-오데트-폰-디센
오데트 폰 디센

  • 여자 주인공, 선황의 외손녀
  • 베르크 제국 황제의 조카황녀였던 어머니가 사랑에 눈이 멀어 디센 공작과 야반도주를 하는데 그 사잉에서 태어난 딸디센 공작의 도박으로 인해 많은 빚으로 몰락하고 황족에게 나오는 황족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 거지 공주라고 불린다.

상드린 드 라비에르

바스티안-상드린-드-라비에르
상드린 드 라비에르

  • 펠리아 최고의 재력가인 라비에르 공작의 외동딸, 루카스의 사촌 누이
  • 레나트 백작과 결혼하였으나 이혼을 준비 중으로 이혼 후 바스티안과 재혼을 할 생각을 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오데트의 등장으로 당황한다.
  • 오데트와 바스티안의 2년간의 계약 결혼이 끝나면 바스티안과 당연히 결혼할 거라고 생각 중

이자벨 황녀

바스티안-이자벨황녀
이자벨 황녀

  • 타국의 왕세자와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으나 바스티안을 짝사랑해 황제는 이사벨이 헬레나처럼 될 것을 염려해 바스티안에게 결혼하라는 황령을 내린다.
  • 결국 바스티안과 오데트를 결혼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주로 화를 내거나 울고 있다.

프란츠 클라우비츠

바스티안-프란츠-클라우비츠
프란츠 클라우비츠

  • 바스티안의 이복동생, 클라우비츠 가문의 후계자, 제프 클라우비츠와 테오도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 가문의 상속자로 내정되어 있다.
  • 오데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 듯

엘라 폰 클라인

바스티안-엘라-폰-클라인
엘라 폰 클라인

  • 클라인 백작의 딸, 프란츠의 약혼녀

티라 벨런

바스티안-티라벨런
티라 벨런

  • 오데트가 어린 시절 디센공작가의 일을 도와주던 하녀와 디센 공작의 딸로 오데트의 이복동생
  • 디센 공작에게 사생아라며 학대당하지만 오데트는 진심으로 동생을 아낀다.

디센공작

바스티안-디센공작
디센 공작

  • 오데트의 아버지로 방탕한 생활을 일삼고 있다.

제프 클라우비츠

바스티안-제프-클라우비츠
제프 클라우비츠

  • 바스티안과 의 아버지
  • 출세를 중요하게 여겨 바스티안의 친모인 소피아를 버리고 자작가 영애인 테오도라와 재혼하였고 바스티안에게 학대를 일삼았다.

테오도라 오스발트 클라우비츠

바스티안-크라우비츠부인
테오도라 오스발트 클라우비츠

  • 바스티안의 새어머니
  • 오스발트 자작가의 영애로 정확한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결혼한 제프를 사랑해 바스티안의 어머니를 살해한 듯

 

 

헬레네

바스티안-헬레네
헬레네 황후

  • 오데트의 어머니, 선왕이 가장사랑했던 첫째 황녀로 로비타의 왕세자와 약혼한 사이였으나 결혼을 3달 앞두고 몰락한 가문인 디센공작과 야반도주를 해 지위를 박탈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한 후 추방당한다.
  • 그러나 언젠가는 황실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데트에게 귀족의 품위와 교양을 엄격하게 가르쳤다.

마리아 그로스

바스티안-마리아그로스
마리아 그로스

  • 바스티안의 고모, 제프 클라우비프의 여동생
  • 어린 시절 바스티안이 학대를 당하는 것을 알게 되어 외가인 일리스 가문으로 피신시킨다.

베르크의 황제

바스티안-베르크황제
베르크 황제

  • 베르크 제국의 황제, 오데트의 외삼촌, 이사벨의 아버지

베르크의 황후

바스티안-베르크황후
베르크 황후

  • 베르크 제국의 황후, 오데트의 외숙모
  • 자신의 딸인 이사벨이 바스티안을 좋아하자 황제에게 오데트와 바스티안의 정략결혼을 제안한다.

트리에 백작부인

바스티안-트리에백작부인
트리에 백작부인

  • 선황의 이종사촌으로 오데트에게 바스티안과 결혼하라는 소식을 전하고 이후 오데트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로비스

바스티안-로비스
로비스

  • 바스티안의 집사

첫 만남

오데트의 어머니는 오데트가 황녀의 지위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품위와 예법, 학문 등을 엄격하게 가르쳤으나 오데트가 어렸을 때 사망하고 오데트는 도박에 빠진 아버지와 함께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바스티안-첫만남
바스티안
바스티안-첫만남
바스티안

 

어느 날 아버지가 도박장에서 많은 돈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박장으로 찾아가지만 아버지가 판돈으로 자신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땄다는 사람에게 베일로 가린 얼굴을 보여주면 돌려보내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다.

사건의 발단

약혼자가 있는 이자벨 황녀는 바스티안에게 반해 이미 헬레나의 야반도주를 겪은 황가에서는 이자벨을 무사히 결혼시키기 위해 바스티안을 황제의 조카인 오데트와 결혼을 시킬 생각으로 오데트와 바스티안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바스티안-두번째만남
바스티안

 

오데트는 자신이 거절하면 황족에게 나오고 있는 연금이 끊길까 봐, 바스티안은 황명을 거절할 수 없어 약속을 잡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도박장에서 만난 사이임을 알아차린다.

 

바스티안은 이사벨 황녀가 결혼을 해 베르크를 떠날 때까지 오데트와 만나는 척을 하다가 그 사이 이혼을 마친 상드린과 결혼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스티안과 오데트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이사벨이 황궁을 탈출해 바스티안에게 찾아가는 일이 발생하고 황제는 바스티안에게 누구와 해도 상관없으니 당장 결혼을 해서 이사벨이 첫 아이를 낳을 때까지 2년간 결혼을 유지하면 2년 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겠다고 한다.

 

바스티안은 오데트에게 2년간의 계약결혼을 제안하고 오데트는 가정교사 자리를 구해 바스티안과의 계약을 그만두려 하지만 아버지에게 맞은 티라가 아버지를 계단에서 밀게 되고 아버지가 평생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되자 아버지의 요양병원비와 티라의 학비를 위해 바스티안의 제안을 수락한다.

줄거리

결국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바스티안이 새로 지었다는 별장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 대외적으로 다정한 부부를 연기하고 상드린만이 2년 후 이혼할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갈랑말랑하면서?? 시즌 1 엔딩

관람 포인트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후회 남주를 볼 수 있을 듯. 스토리도 매우 탄탄하고 작화도 좋다. 

 

 

개인적 피셜

꽤 오래전에 시즌 1이 끝났을 때 보고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 문제적 왕자님이라는 작품을 보다가 왠지 대사나 흘러가는 분위기가 울어 봐, 빌어도 좋고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원작 작가가 동일 인물이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솔체 작가의 작품을 찾아보았더니 바스티안까지 총 3편이었다.

 

두 약간 비슷한 면이 있는데 남주가 초반에는 매우 쓰레기라는 점, 3 작품 모두 웹툰에서는 아직 여전히 쓰레기인 상황. 나중에는 해피엔딩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작가들처럼 남자를 심하게 굴리지 않는 모양이다.

남주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자신이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또는 삶의 변화를 원하지 않아, 혹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여주에게 끌리지만 애써 외면하거나 그녀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남주들의 말투는 대부분 간결하고 독백은 대부분 끝을 맺지 않고 말줄임표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슷한 거 같은데? 같은 사람 같은데? 하면서 보다가 글쎄를 보고 같은 작가구나를 확신했는데

 

나는 그녀를 놓아주었다. 하지만 그렇게 놓아주었다고 해서 아주 멀리 달아나버리는 건, 글쎄.(울어 봐, 빌어도 좋고)

에르나가 저토록 불편하다면 다른 화가를 물색하는 것이 나을지도. 하지만, 글쎄.(문제적 왕자님)

바스티안은 워낙 초반이라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나올 것 같은 예감...

 

내 것이다라는 말도 자주 나오는데 자기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여주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을 확신하니 내 여자임을 확신한다던가, 서로 사랑하지 않아도 일단은 결혼 등으로 묶여 있으니 그동안은 내 것이라던가 하는 독백을 하는데 약간 이 남자, 정상은 아닌데? 하는 느낌을 주면서 약간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원작 작가의 필력이 뛰어나다 보니 세 편 모두 매우 몰입이 되고 흥미진진하다. 

세 작품 모두 비슷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회귀와 환생이 난무하고 스토리도 다 비슷비슷한 로판이 많기에 단점으로 꼽기는 어려울 듯하다.

 

잘 쓴 클리셰가 맛있다는 말처럼 뻔하지만 재밌고 보고 싶으면 된 거 아닌가. 게다가 세 편 모두 그림 작가도 잘 만났다. 개인적으로는 울어 봐, 빌어도 좋고가 원탑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인기 있던 원작이 그림작가를 잘 못 만나 망하는 작품들도 많기에 3편 모두 매우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의 그림작가인데 매우 예쁜 작화라기보다는 개성 있고 매력 있다. 그래도 작화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듯한데 얼굴에서 코가 매우 길고 얼굴이 하관이 좀 짧고 너무 뾰족한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초반에는 살짝 어색한 감이 있는데 보다 보면 익숙해진다. 어쨌거나 작화가 중상 이상인 건 확실하다. 뭐 남주가 멋있기도 하고 스토리도 탄탄하니 성공은 보장되 있지 않을까.

 

다만 휴재가 너무 길어서 시즌 몇까지 연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마다 이렇게 긴 휴재 기간을 가질 텐데 몇 년 후에도 이 관심이 남아 있을지....

 

바스티안
바스티안

+ 남주는 옆모습이 특히 멋있다. 

 

바스티안
바스티안

+ 패션도 매우 괜찮고 샬랄라 한 느낌의 드레스도 매우 잘 그린다. (거지 공주도 옷을 이렇게 잘 입는데 황녀는 드레스가 그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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