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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로맨스

너의 키스씬 - 네이버 웹툰, 현대물, 연예계물

 

너의 키스씬(작가 '조니조')

너의키스씬
너의 키스씬

연재현황 - 완결

2022년 5월 5일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11월 30일 82화로 본편 완결, 바로 그다음 주에 외전이 올라왔고 2023년 12월 14일 외전도 2화로 완결되었다.

키워드

로맨스, 연예계물, 연하남, 폭스남

등장인물

이슬

너의키스씬-이슬
이슬

  • 여자 주인공, 방송국 작가
  • 방송국에서 막내 작가로 일하다가 처음으로 서브 작가가 되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우상이었던 한승찬과 만나게 된다.

채정우

너의키스씬-채정우
채정우

  • 남자 주인공, 무명 배우
  • 이슬이 첫 서브 작가를 맡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한승찬

너의키스씬-한승찬
한승찬

  • 서브 커플, 이슬의 오랜 우상이었던 블록슛의 멤버로 이슬의 최애였다.
  • 블록슛 해체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연애 프로그램에서 주아린과 재회한다.

주아린

너의키스씬-주아린
주아린

  • 서브 커플,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무명 가수
  • 여러 연예인의 대타를 뛰며 지내던 중 이슬을 알게 되고 그 친분으로 이슬에게 연애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를 받는다.

위노아

너의키스씬-위노아
위노아

  • 전 블록슛의 멤버로 채정우의 사촌동생인 이윤아와 잠시 사귄 적이 있다.

조하늘

너의키스씬-조하늘
조하늘

  • 채정우의 친구, 영화배우
  • 약간 이상한 사람임ㅋ

이윤아

  • 채정우의 사촌 동생, 위노아와 잠시 사귄 적이 있다.

사건의 발단

어린 시절 블록슛이라는 아이돌 멤버의 광팬이었던 이슬은 나이가 들어 방송국에서 막내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오랜 막내 작가 생활을 하다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서브 작가를 맡게 되고 블록슛 멤버 중 자신의 최애였던 한승찬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연히 자신이 출연 제안을 했던 주아린과 한승찬이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때문에 한승찬과 대면하게 되고 한승찬에게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이 장면을 또 다른 출연자인 채정우가 보게 된다.

줄거리

본편

프로그램 녹화가 시작되면서 채정우는 이슬을 좋아하게 되고 이슬 역시 채정우에게 마음이 가게 된다. 그러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이었기에 서로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기로 하고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는 사귀지 말자고 하지만 어찌어찌 사귀게 되고 이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기지만 결국 한승찬과 주아린이 연결되고 본편 마지막에는 르포그램이 끝난 5년 후 채정우는 유명 배우가 되고 이슬과도 잘 사귀고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엔딩.

외전

그 후 이야기

 

 

관람 포인트

작화도 깔끔하고 등장인물들도 모두 귀엽다.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다.

개인적 피셜

네이버의 경우 별로인 작품들도 평점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아 평점을 믿기 힘든데 그 와중에 평점도 별로 좋지 않아서 진짜 별로인가 보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현대 로코도 꽤 즐겨보는 편이라 살짝 찍먹만 해볼까 하다가 끝까지 보게 되었다.

엄청나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을 듯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

 

초반에는 이슬의 오랜 우상이었던 한승찬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등장도 매우 많이 해서 결국 오랜 우상과 사귀게 되는 내용인 건가? 했는데 그러기에는 처음부터 한승찬이 주아린과 키스를 하는 등의 약간 의아한 부분들이 나오고 그 와중에 채정우는 한승찬에 비해서 너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잘 생기게 그리는 느낌이라 채정우가 주인공임을 금방 눈치챌 수 있다.

다만 잘생겨서 남주라고 하기에는 주아린이 여주보다 훨씬 예쁘기는 하다...

 

솔직히 채정우와 이슬이 왜 서로 좋아하게 되었는지 감정선이 명확하지 않아서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아무 개연성 없이 갑분이라고 하기에는 자주 마주치다 보니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는가 보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운 편이다.

 

이렇게 연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을 작품의 소재로 꽤 많이 쓰는 듯하고 또 어린 시절의 우상이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 작품들도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사실 다 비슷비슷하다.

대충 결이 비슷했던 작품을 생각해 보자면, 속보입니다. 유일무이 로맨스, 우리 오빠는 아이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정도인데 결말도 다 제각각이라 오랜 우상이었던 사람과 결국에는 연결되는 결말, 매우 싫어하던 연예인과 연결되는 결말, 우상을 만났으나 그 옆에 있던 다른 인물과 연결되는 결말 등 매우 각양각색의 결말이 있었으나 보고 나서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면 다 비슷비슷했다고 느껴진다.

사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대부분 좀 매우 유치한 판타지이거나 뭔가 살짝 2%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좀 아쉬운 느낌이 살짝 들면서도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들이었다.

다만 웹툰을 보던 극초반에 본 작품들이었어서 꽤나 많은 웹툰들을 접한 지금 시점에 다시 본다면 매우 유치해서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듯하다.

 

너의 키스씬도 아마 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응? 내가 이걸 재밌다고 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사실 그렇게까지 재미있는 건 아니었다. ㅋ) 그래도 가볍게 보기 나쁘지 않은 중간 이상은 되는 작품이었다.

 

일단 작화가 중간 이상은 한다. 엄청나게 뛰어난 작화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어색한 느낌이 없고 80화가 넘는 전체 회차 모두 특별히 망가지거나 하지 않고 늘 평균 이상을 유지한다. 인체도 어색함 없이 매우 잘 그린다. 

너의키스씬-채정우
너의 키스씬 - 채정우

특히 채정우가 매우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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