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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로맨스

그녀와 야수 - 카카오, 판타지, 환생

 

그녀와 야수(작가'홍슬', 원작'마지노선')

그녀와야수
그녀와 야수

연재현황 - 본편 완결

2020년 9월 9일 카카오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서 동시 런칭. 2021년 3월 22일 47화로 시즌1이 완결되었다. 3개월 후인 6월 20일 48화가 올라왔고 2022년 4월 10일 85화로 시즌2가 완결되었다. 약 4개월 후인 8월 6일 86화가 올라왔으며 2023년 8월 13일 130화로 시즌 3 완결, 2023년 12월 12일부터 시즌4 연제가 시작되어 2024년 2월 2일 175화로 시즌 4도 완결되었다.(시즌 4는 4주 연재 후 1주 휴재 형식) 소설에는 외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외전도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키워드

카카오, 로맨스 판타지, 환생, 걸크러시 여주, 댕댕 담주, 소설 원작

 

 

등장인물

- 이전 생

 

마티나

마티나
마티나

  • 아레타 고원의 소수민족으로 블란체 왕국에 의해 대부분 사망하지만 그중 살아남은 몇몇이 집시가 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나 다시 블란체에 의해서 멸망하게 된다.
  • 이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로 카라벨라의 초대 황제가 된다.

테오도르 셴 블란체

테오도르셴블란체
테오도르 셴 블란체

  • 블란체 왕국의 2왕자
  • 왈도를 친동생처럼 생각했지만 왈도가 누명을 씌워 국왕이 되고 감옥에 가둔다. 감옥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리던 중 마티나가 찾아오고 마티나의 도움으로 국왕이 된다.

왈도 셴 블란체

왈도셴블란체
왈도 셴 블란체

  • 블란체 왕국의 1왕자
  • 이전 생의 최고 악역

엘시어 폰 피델리오

엘시어폰피델리오
엘시어 폰 피델리오

  • 마티나의 충신, 후에 카라벨라의 황제가 된다.

- 현생

 

아스티나 에테 → 아스티나 아탈렌타

아스티나아탈란타
아스티나 아탈렌타

  • 레테 백작가의 차녀
  • 3살 무렴 전생의 마티나로서의 삶을 기억해 낸다
  • 아버지가 빚으로 칸나를 아탈렌타 대공에게 시집보내려는 것을 알고 칸나를 대신해서 대공가로 간다

테리오드 반 아탈렌타

테리오드반아탈렌타
테리오드 반 아탈렌타

  • 아탈렌타 대공
  •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인물이지만 어느 날부터 털가죽을 두른 괴물로 사람을 찢어 죽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 유전병으로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려있다. 테오도르와 외모가 거의 똑같아 아스티나가 인간으로 변한 테리오드를 보고 테오도르로 착각한다.

벤자민 레안드로스 → 벤자민 피델리오

벤자민레안드로스
벤자민 레안드로스

  • 아스티나와 벨리체 아카데미 동기로 아스텔라를 좋아했다.
  • 사실은 황자였는데 황제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어머니가 형제들과의 싸움을 피하게 하기 위해 궁 밖에서 자라게 했다고 한다. 아스텔라가 대공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스텔라를 돕기 위해 황실로 돌아간다.

히센 오스카

히센오스카
히센 오스카

  • 레테 백작가의 기사단장
  • 아스티나가 대공에게 시집가자 아탈렌타 대공가로 간다.

올리버

올리버
올리버

  • 아탈렌타 대공가의 집사

아서 에스테반

아서에스테반
아서 에스테반

  • 테리오드의 사촌동생

제시

제시
제시

  • 우연한 기회에 히센에게 검을 배우게 되고 아스티나의 기사가 된다.

에드윈 트리스탄

에드윈트리스탄
에드윈 트리스탄

  • 아탈렌타가와는 지독한 악연인 트리스틴 후작기의 장남, 앤서린 트리스틴의 오빠
  • 가문을 니와 여행 중 우연히 아탈란타 대공 부부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앤서린 트리스탄

앤서린트리스탄
앤서린 트리스탄

  • 트리스틴 후작가의 가주

에셀레드 폰 피델리오

에셀레드폰피델리오
에셀레드 폰 피델리오

  • 황제(엘시어의 후손)

프리모 피델리오

프리모피델리오
프리모 피델리오

  • 황자
  • 현생에서의 최고 악역

이시스 피델리오

이시스피델리오
이시스 피델리오

  • 황녀. 프리모의 동생.
  • 아끼는 동생이었던 에일베스가 죽자 프리모를 증오하며 황제가 될 계획을 세운다.

에일베스 피델리오

에일리스피델리오
에일리스 피델리오

  • 7황녀. 벤자민의 친누이로 이시스가 마음을 주었으나 프리모에 의해 살해당했다.

칸나 레테

칸나레테
칸나 레테

  • 아스텔라의 언니, 래테백작가의 장녀
  • 원래 아탈렌타 대공과 결혼하려던 인물

줄거리

본편

  • 시즌1(1화~47화)

전생 이야기 : 마티나는 복수를 위해 2왕자 테오도르에게 왈도를 죽여주겠다고 하고 국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연회에서 칼춤을 유도해 달라고 한다. 마티나가 1왕자를 죽이고 테오도르가 국왕이 되자 그 공을 인정받아 마티나는 마티나 오웬 드 레타 후작이 된다

 

몇 년 뒤 왕은 마티나를 배신하여 마티나는 다시 반역자로 몰리게 되고 마티나는 결국 테오도르를 살해하는데 테오도르는 기다렸다는 듯 죽음을 받아들인다.

 

테오도르가 죽은 후 마티나는 제국 카라벨라를 세우고 황제가 되는데 대륙 통일을 마친 후 마티니 오웬 드 레타 카라벨라가 된 마티나는 충신이었던 엘시어에게 재위를 남긴 후 남하하여 죽을 때까지 자식을 두지 않았기에 레타 일족의 계는 끊기게 된다.

 

현생 이야기 : 100년 뒤 마티나는 레테 백작가의 차녀 아스티나로 태어난다. 평범하게 자라 언니인 칸나와 함께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던 중 아버지에게 편지가 오는데 아탈렌타 대공에게 칸나가 시집을 가야 한다는 내용.

 

아탈렌타 대공가에는 남자들에게 유전병이 존재했는데 이성과 지성을 잃고 괴물이 되는 것으로 대부분 20세 이전에 발병하는데 테리오드에게는 25세에 나타나게 되고 자식이 없는 테리오드가 후사를 봐야 하기에 약점이 있는 가문을 물색하던 중 가문의 빚을 갚아주고 딸을 시집보내라고 한 것.

 

아스티나는 칸나 대신 자신이 대공가로 가기로 결심하고 대공가로 향하고 자신이 테리오드의 후계를 낳아줄 수 있다면 아이를 낳아주고 1년 후 돌아가고 그렇지 못하면 대공울 죽일 생각을 하는데 첫날밤을 치르러 들어간 대공의 방에서 의외로 간단하게 늑대를 제압한다.

그녀와야수
그녀와 야수
그녀와야수
그녀와 야수
그녀와야수
그녀와 야수
그녀와야수
그녀와 야수(늑대 너모 귀여워...)

 

이후 아스티나는 대공가에서 늑대를 천천히 길들이면서 대공가의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

어느 날 갑자기 대공이 사람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입맞춤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공은 12시간씩 사람으로 있게 되고 사람이 된 테리오드는 점점 아스티나에게 빠져들지만 철벽 아스티나....

  • 시즌2(48화~85화)

테리오드는 점점 아스티나에게 빠져들고 아스티나 역시 테리오드의 마음을 깨닫고 앞으로 사랑하겠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앤서린 트리스탄과 만나고 이시스 황녀와 만나고,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동침에 성공, 잠자리를 하면 사람으로 더더욱 오래 있을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 시즌 3(86화~130화)

이시스와 프리모의 머리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생 이야기도 나온다. 난 테오도르가 좋더라....

결국 아스티나가 마티나의 환생이었음을 테리오드도 알게 되고 자신이 테오도르와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즌 3 엔딩

  • 시즌4(131화~176화)

두 사람의 갈등 최고조. 끝날 때쯤 달달하게 끝나야 하는데 고구마 구간.

소리 꽥꽥 길러가며 싸워대지만 뭐 결국엔 두 사람도 사랑을 확인하고 저주도 풀고 모든 것이 다 잘 정리되면서 다 같이 해피엔딩

관람 포인트

작화도 괜찮고 기승전결도 완벽하며 스토리도 탄탄하다. 다만 중간부터는 정치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주인공들의 갈등도 극에 달하면서 꽤나 답답한 구간이 오래 이어져서 중간에 그만 볼까 싶을 때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이었던 것 같고 완결이 났으니 처음부터 달리기 딱 좋은 작품.

개인적 피셜

요즘 로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는 있는데 이상하게 중간에 다 탈주하고 있다.. 그렇게 건드린 로판이 최근 들어 몇 백개는 되는 것 같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보게 된 작품이다.

시즌1에서 테리오드가 짐승일 때가 특히 너무 내 스타일이었어서 너무 즐겁게 보다가 뒤로 갈수록 황궁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면서 정치적 성향이 너무 강해지니 음, 별로 재미없어...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또 둘이 너무 많이 싸워대서 좀 짜증이... 그래도 둘 다 짜증 나지만 어떻게 보면 또 이해를 못 할 것도 아니긴 하다. 다만 전생의 사랑 이야기가 현생의 이야기에 비해서는 매우 짧게 나오는데도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상대적으로 질질 끄는 느낌의 현생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 좀 지치기는 한다.

 

이제 거의 끝인가 싶을 때쯤 갑자기 둘이서 틈만 나면 싸워대기 시작하는데 읭? 이게 뭐지, 짜증 나고 그만 보고 싶으면서도 어떻게 되면 이게 더 현실적인 것 같기도 하고.

여주가 완전히 먼치킨 여주인데 사랑에 있어서는 너무 우유부단해서 정말 보는 내내 미칠 뻔... 그래도 마지막 회에라도 깨달아서 다행.... 그래 뭐 하나 단점은 있어야 사람 답지....

 

원작 작가가 여자를 위한 이야기라고 말했는데 여성들의 매력이 매우 드러나는 반면, 남자들이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하는데 남자들도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여자들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까 좀 묻히는 느낌이랄까. 특히 남주가 내가 좋아하는 댕댕 남주임에도 이 남주의 매력은 도대체 뭔가.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한다.

테오손
그녀와 야수

 

그래도 늑대일 때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친다. ㅋㅋ

 

작화가 꽤 괜찮은 편이기는 한데 꽤 비중 있는 여성들이 다 좀 예쁘게 나오질 않는다. 

아가타엘로이즈
아가타 엘로이즈

 

그러다 갑자기 나온 여자들 중 가장 예쁜 여자.(프리모의 정부)

주인공인 아스티나나 비중이 꽤 있는 이시스 피델리오, 앤서린 피델리오도 이렇게 예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세계관이 꽤 탄탄하고 꽤나 완성도 높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으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주룩주룩 나오고 있는 그 수많은 로판들에 질렸다면 추천

 

그녀와야수
귀요미 대공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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