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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로맨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카카오, 판타지, 빙의물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그림'수월', 원작'권겨을')

악역의엔딩은죽음뿐
악역의 엔딩은 죽음

연재 현황 - 연재 중

카카오 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 2020년 5월 1일 프롤로그와 19화가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매주 금요일 연재되었다. 2020년 10월 30일 44화로 시즌1이 완결되었고 2021년 2월 12일 45화가 올라오면서 시즌2 연재를 시작, 2022년 1월 13일 85화로 시즌2가 완결되었다. 2022년 6월 2일 86화가 올라오면서 시즌 3 연재가 시작되었고 2023년 5월 4일 124화로 시즌 3이 완결되었다. 2023년 가을이나 겨울쯤 시즌4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동영상 트레일러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오디오 웹툰 PV

키워드

로맨스, 판타지, 로판, 빙의물, 게임 빙의, 역하렘

등장인물

차시연, 페넬로페 에카르트

차시연,페넬로페-에카르트
차시연, 페넬로페 에카르트

  • 가난한 평민이었으나 길거리를 헤매다 막내딸 이본을 잃은 공작 눈에 띄어 에카르트가의 양녀가 된다.
  • 공녀님의 러브러브 프로젝트 게임의 여주이자 차시연이 빙의한 인물

이본 에카르트

이본에카르트
이본 에카르트

  • 에카르트가의 공녀, 어린 시절 오빠들과 축제 구경을 갔다가 행방불명된다.

데릭 에카르트

데릭에카르트
데릭 에카르트

  • 에카르트 공작가의 장남, 페넬로페의 큰오빠

레널드 에카르트

레널드에카르트
레널드 에카르트

  • 에카르트 공작가의 차남, 페넬로페의 둘째 오빠

칼리스토 레굴루스

칼리스토-레굴루스
칼리스토 레굴루스

  • 이오카 제국의 황태자
  • 웹툰에서는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으나 원작의 찐 남주라고 함

뷘터 베르단디

뷘터베르단디
뷘터 베르단

  • 베르단디 후작가의 주인, 마법사
  • 페넬로페의 성인식에 진짜 막내딸인 이본을 찾아 공작저로 데리고 오는 인물

이클리스

이클리스
이클리스

  • 원래 게임의 내용대로라면 에카르트 공작이 사 오는 노예이지만 페넬로페가 이를 역이용해 먼저 판매가의 10배를 주고 사 온다.
  • 페넬로페가 맨 처음 남주라고 생각했던 인물

에카르트 공작

에카르트공작
에카르트 공작

  • 페넬로페의 양아버지
  • 막내딸 이본을 잃은 후 길에서 헤매고 있던 이본과 닮은 페넬로페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펜넬

펜넬
펜넬

  • 에카르트가의 집사.
  • 페넬로페를 무시하고 있던 인물이었으나 주인공이 페넬로페에게 빙의한 후 한방 먹고 그 후 정신 차리는 인물

에밀리

에밀리
에밀리

  • 페넬로페 담당 하녀
  • 빙의 전 페넬로페를 아침마다 바늘로 찔러서 깨우고 썩은 음식을 아침식사로 내오는 등의 방법으로 괴롭혔으나 레널드에게 발각되어 감옥에 갇히지만 페넬로페에 의해 다시 페넬로페의 전담 시녀가 된다.

글로리아 켈린

글로리아켈린
글로리아 켈린

켈린 백작가의 영애

  • 지난해 사냥대회에서 페넬로페를 괴롭혀 이에 대한 대가로 에카르트 백작에게 다이아몬드 광산을 받았고 올해도 페넬로페를 다과회에 초대하여 괴롭히려다 약혼자의 가문이 황태자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져 노예 신분이 된다.

도르테아 백작 부인

도르테아백작부인
도르테아 백작 부인

  • 다과회를 주최한 인물로 켈린과 함께 페넬로페를 괴롭히지만 여기저기 휩쓸리는 인물이라 재판 때는 페넬로페에게 유리한 대답을 한다.

아리스

아리스
아리스

  • 다과회에서 모두 페넬로페를 피할 때 유일하게 페넬로페에게 호감을 보이는 인물

엘렌 후작

엘렌후작
엘렌 후작

  • 황비의 부친, 2황자의 외조부

툴릿 남작

툴릿남작
툴릿 남작

켈린의 약혼자

  • 페넬로페의 구슬에 맞고 상태가 이상해졌다면서 엘렌 후작이 페넬로페를 모함하지만 사실은 어려서부터 지진아였는데 마력 총명탕등을 먹고 부작용이 생겼다고 한다.

새드릭 포터

새드릭포터
새드릭 포터

  • 칼리스토의 보좌관

사건의 발단

차시연은 재벌가의 사생아로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되지만 두 명의 이복오빠에게 온갖 핍박을 받으며 살다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독립한다.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친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공녀님의 러브러브 프로젝트'란 게임을 알게 되고 노말 모드(이본 시점)를 클리어한 후 하드 모드(페넬로페 시점)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 초반에 계속 죽기만 하다가 잠이 들고 깨어나니 죽기만 해서 어떤 인물인지,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모르는 페넬로페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줄거리

시즌 1(1화~44화)

게임 속으로 들어간 페넬로페는 빙의 전 게임내용을 기억해 보지만 초반에 계속 죽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오로지 죽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주인공이라고 생각되는 5명을 모두 잠깐 만나지만 모두 잠깐씩만 나오고 오빠 두 명과의 이야기가 대부분. 호감도가 -10%로 시작한 둘째 오빠 레널드 에카르트의 호감도가 17%로 퐁퐁 오르면서 1부 엔딩. 황태자 역시 찐남주라면서 딱 한번 잠깐 마주친다. (오빠 둘 중 하나가 주인공인줄...)

시즌 2(45화~85화)

이클리스의 호감도가 55%로 퐁퐁 올라가고 에카르트 가족들은 사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사냥 대회에서 길을 잘못 든 페넬로페가 곰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를 황태자가 구해주던 중 황태자를 죽이려는 무리들의 공격을 받아 두 사람은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고 며칠간 실종상태가 된다. 그동안 칼리스토의 몸에는 독이 퍼져 혼수상태가 되고 페넬로페에게 이 모든 것을 뒤집어씌운 엘렌 후작에 의해 페넬로페는 재판에 서게 된다. 재판에서 페넬로페의 증언과 뷘터의 증언 등으로 어찌어찌 무죄를 받으면서 2부 엔딩

 

 

시즌 3(86화~124화)

황태자가 깨어나고 페넬로페가 사냥대회의 퀸이 되면서 공작가의 가족들도 페넬로페에게 잘해주게 되고 어느 정도 호감도가 올라 죽을 걱정을 하지 않게 되자 이젠 페넬로페가 할 말은 다 하는 캐릭터가 된다. 남자들 대부분분의 호감도가 40%가 넘으면서 마구 오르던 중 이클리스의 호감도가 70%가 되면서 모두의 호감도가 잠기면서 돈을 지불해야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게 된다. 아버지에게 선물로 에메랄드 광산을 선물로 받은 페넬로페는 원석에 마법을 걸어줄 마법사를 찾던 중 뷘터가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고 이에 계약을 하려던 중 페넬로페가 마법을 쓰는 등의 수상한 점으로 페넬로페를 의심하여 시험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뷘터는 남주 후보에서 완전히 탈락한 듯.

관람포인트

다른 빙의물과 달리 이 작품의 여주는 처음부터 오로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점이 다른 빙의물과 다른 점이다. 다른 작품의 경우 여주가 자신이 살던 세계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런 미련도 없이 빙의한 첫날부터 너무 익숙하게 살아가는 게 너무 현실감이 없는데 여기 여주는 오로지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래서 몰입이 좀 더 잘되는 듯하다. 결국 안 돌아가기로 한다지만....

개인적 피셜

앞서 언급했듯이 빙의한 후 그곳은 철저하게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현실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하는 점이 옆집 페넬로페와 매우 다르다. 여주가 나름 할 말 다하는 나름 시원시원한 사이다 느낌도 있긴 한데 진행이 너무 느려서 1부는 거의 집안사람들 이야기, 2부는 거의 다 사냥대회 이야기, 3부는 거의 동굴 이야기다. 좀 더 속도를 내도 될 듯한데 어떤 에피소드가 하나 생기면 최소한 몇십 화는 기본이다 보니 연재를 시작하고 시즌3 완결까지 3년이 걸렸는데 앞으로 몇 년을 더 연재해야 완결이 날런지 모르겠다.

 

뒷 내용이 궁금해 여기저기 찾아보니 진짜 이본은 이미 행방불명된 어린 시점에 죽었고 현재는 레일라의 영혼이 들어와 있는 것이라고 하고 큰오빠인 데릭이 페넬로페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하며 이클리스가 점점 패악질을 부리다가 죽는다고 한다. 또 나중에 페넬로페가 한국으로 돌아가니 차시연이 위암에 걸려 있다고 하고 결국 나중에 칼리스토와 결혼해서 딸까지 낳는다고 하는데(이건 특별 외전이라고는 하지만....)이 속도라면 지금까지 기간보다 훨씬 더 많은 기간을 더 연재해야 할 듯하다... 죽기 전엔 완결 볼 수 있나? ㅋ

오랫동안 연재를 챙겨 보는 것이 좀 힘들 수 있으니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은 차라리 좀 더 묵혀뒀다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림체가 화려하고 훌륭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소설 일러스트를 먼저 봐서 그런지, 아니면 작화가 훌륭한 로판이 많이 봐서 그런지 작화가 훌륭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여자보다는 남자를 더 잘 그리는 듯한데 작화가 뭐랄까.. 이상한 건 아닌데 좀 예전 순정만화 느낌? 그래도 처음보다는 작화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는 하다.

페넬로페의의상
페넬로페의 의상

페넬로페는 현대에서 와서 그런지 다른 로판과는 달리 현대에 입는 듯한 옷차림을 종종 한다. 

 

어쨌든 그래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고 장점도 많아 로판 중에서는 꽤 볼만한 편이지만 정말 엄청난 명작 이런 건 아니고 그냥 킬링타임에 보기 무난한 정도.

그러나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평이 달라질 수 있다. 

완결까지 실망하지 않고 달릴 수 있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남자 등장인물 다섯 명 중 유일하게 페넬로페에게 이성의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둘째 오빠 레널드 에카르트와 공략 대상도 아닌 에카르트 공작이 마음에 든다....

최애에카르트공작과레넌드에카르트
최애 에카르트 공작과 레넌드 에카르트

나의 최애 에카르트 공작과 레넌드 에카르트는 눈코입이 안 나올 때가 더 괜찮다. ㅋㅋ

나머지는 좀 다 이상한데 그래도 넷 중엔 그나마 황태자가 제일 나아서 다행이다....

 

+ 남자 등장인물들의 호감도가 자물쇠로 잠기면서 각자 칼라가 생겼는데 이것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남자등장인물의호감도칼라
남자 등장인물의 호감도 칼라

 

 

+ 단행본 - 계속 출간 중 

악역의엔딩은죽음뿐-단행본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단행본 1, 2, 3권
악역의엔딩은죽음뿐단행본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단행본 4, 5,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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