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 카카오, 판타지, 빙의물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글 '나전', 그림 '자개', 원작 '유이란')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연재현황 - 완결 

2020년 6월 30일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웹툰에 20화가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동시 연재를 시작, 2021년 1월 10일 50화로 시즌1이 완결되었다. 약 3개월간의 휴재 후 2021년 4월 4일 시즌 2가 연재되었고 2022년 2월 19일 총 9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다음 주인 2월 26일 바로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고 외전도 9화로 4월 23일 완전히 완결되었다.

키워드

로판, 개그, 로코, 빙의물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동영상 트레일러 

 

등장인물

에스티안

에스티안

• 남자 주인공
• 결혼하는 여자는 대부분 죽여버리기로 유명하지만 세실은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한다.  

세실 프란비에 나비탄

세실 프란비에 나비탄

• 여자 주인공, 나비탄 왕국의 사생아 
• 가족들의 강요로 에스티안에게 시집을 가게 되지만 에스티안이 생각보다 잘생겨서 깜짝 놀란다. ㅋ

케인 레바인

케인 레바인

• 아르키아 제국의 기사단장
• 성녀와 나름 서브 커플이 된다.

성녀

성녀

•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원작의 작가로 성녀에게 빙의했다. 
• 세실에게 빙의했어야 하는데 성녀에게 빙의했다는 것을 깨닫고 세실을 죽인 후 자신이 세실에게 빙의하려고 한다.
• 결국 케인과 이어진다.

리하르트

리하르트

• 마탑주
• 일레느 레브넨과 커플이 되기 직전

일레느 레브넨

일레느 레브렌

• 에스티안의 친구
• 자신이 황후가 될 것이라고 믿었으나 세실이 황후가 되자 충격을 받고 세실의 시녀로 들어간다.
• 결국에는 세실과 사이가 매우 좋아진다.

타니아 카니쉬

타니아 카니쉬

• 세실의 시녀, 괴력을 지닌 카니쉬 변경백의 외동딸

기르간티아

기르간티아

• 드래곤, 사람으로 변하면 매우 잘생겨진다.
• 타니아 카나쉬와 커플이 된다.

율리아나 아스완

율리아나 아스완

• 아스완의 공주
• 한 번 그녀를 본 남자들은 모두 그녀에게 홀려버리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함

파루스 대공

파루스 대공

• 에티아 공국의 대공으로 에스티안의 유젠디프의 피 실험 총 지휘자

류인

류인

• 동쪽 대륙인 현국의 황태자

카라얀

카라얀

• 외전에 등장하는 에스티안과 세실의 아이

 

 

사건의 발단

세실은 나비탄 왕국의 사생아로 하녀 3명과 함께 별궁에서 숨어 지낸다. 왕은 어느 날 세실을 불러 폭군으로 유명한 에스티안과 결혼을 하라고 하고 세실은 어차피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해 에스티안에게 매우 반항하지만 에스티안은 그런 세실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한다. 자신에게 시집오는 모든 여자를 죽여버렸던 에스티안은 세실에게는 황궁에서 오랫동안 살려면 폭군인 자신보다 더욱 악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줄거리

본편

• 시즌 1(1화~50화)

나름 에스티안과 행복하게 잘 지내지만 여기저기에 위험이 여기저기에 도사리고 있고 황제의 권력을 의미하는 네 개의 레갈리아 중 하나인 셉터를 세실에게 맡기고 에티아 공국 정벌을 떠나는 에스티안

• 시즌2(51화~95화)

에티아 공국으로 떠난 에스티안은 유젠디프의 힘에 폭주하게 되어 괴물이 되고 세실은 갑자기 공간이동(?)을 하게 되어 도서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책은 모두 자신의 한 생에 관한 책이었다. 책을 통해 그녀는 계속해서 생을 반복했지만 모두 실패하였고 이번 생이 마지막 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괴물로 변한 에스티안을 구한 후 다시 행복하게 꽁냥꽁냥 하던 중 세실이 종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옆 나라의 류인 황태자의 등장, 그래도 여러 역경들을 이겨내고 결국은 모든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면서 에스티안과 세실 두 사람 역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엔딩.

외전

3쌍의 서브커플들 이야기(완전한 연인이 된 케인과 성녀, 쌍둥이를 낳은 기르간티아와 타니아, 잘 되어가는 듯한 리하르트와 일레느)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에스티안 에피소드, 에스티안과 세실의 아이가 태어나고 그 외 정신없는(?) 여러 에피소드들 ㅋ

관람 포인트 

일단 이 작품은 초반에 작화의 벽을 이겨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도 초반에 매우 여러 번 중도하차했는데 결론적으로 작화가 아주 미묘하게 좋아지기는 하지만 나름 괜찮은 작화를 보려고 한다면 결국 끝까지 다 보아야만 한다. 

스토리는 꽤 탄탄한 편이고 초반의 떡밥 회수도 잘 되었다.

 

 

개인적 피셜 

개인적으로 작화를 중요시하는 편이고 그래도 웬만한 건 다 잘 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정말 꾹 참고 보다가도 도저히 못 보겠어서 정말 굉장히 여러 번 하차했다.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다시 한번 시도하다가 도저히 못 보겠어서 또 하차, 그래도 한 번 봐보자 싶어 보다가 또 하차, 나중에는 한 10화 정도까지는 대사까지 다 외운듯하다. ㅋ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작화 변화

 

작화가 보다 보면 점점 좋아진다는 말이 많은데 조금씩 좋아지는 것은 맞지만 나름 익숙해지는 것도 있고 나름 그래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화를 보기 위해서는 끝까지 다 봐야 한다. 

 

에스티안의 외모 변화

케인의 외모 변화

 

남자 등장인물은 조금 지나면 그나마 괜찮아져서 보는데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세실의 외모 3단 변화

 

여자는 괜찮아지기까지 매우 오래 걸리는데 외모가 계속 변하는 중에도 캔디같은 느낌이 사라지질 않는다.

 

그래도 완결에 가까워질수록 매우 괜찮아지긴 하는데 그림 작가의 차기작인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는 같은 작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서 이전에 그런 어색한 작화를 그리던 작가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데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내가 막 울컥하고 자랑스럽더라... 

 

개그물인가 싶을 만큼 개그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사이다라서 좋다는 평가도 많지만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좀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좀 오그라들었다.... 또 정신없는 장면들도 자주 등장해서 좀 더 어린 연령층에게 먹힐법한 작품이기도 하다. 

 

어떤 작품의 경우 어떤 에피소드 하나가 3, 40화 이상을 끌고 가는 경우도 있어서 보면서도 이 얘기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을 때도 있는데 이 작품의 경우 웬만한 사건은 매우 과감하게 다 짧게 짧게 끊어버린다.

답답하지 않고 빨리 전개되어서 좋기도 한데 꽤나 중요한 장면도 그냥 대충 넘어가는 경우도 꽤 있어서 읭? 뭐지? 싶은 부분들도 꽤 있다.

 

또 에스티안과 세실이 메인 커플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총 네 커플이 연결되는데 설정이 모두 너무 똑같다. 각각의 커플의 개성이 전혀 없고 네 커플이 모두 같은 느낌이라 꼭 네 커플이나 연결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케인 레바인과 제스터 크레제

성녀와 요나 화이트폴

 

+ 작화가 점점 좋아지면서 뒤로 갈수록 케인은 여보, 나 파업할게요의 댕댕이 남주 제스터 그레와 비슷해졌고 성녀는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의 요나 화이트폴과 매우 비슷해졌다.(그림 상으로는 매우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작품을 보다보면 계속 떠오른다.)

 

 

+ 단행본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단행본 1, 2, 3권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단행본 4, 5,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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